지난해 영업손실은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164억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그러나 올해는 사업구조를 재편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각오다.
매출액으로는 창사이래 최대로 텐트사업부문의 수출 호조에 기인한 것이란 설명이다. 올해 역시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지난해 게임부문의 손실 처리로 게임사업의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을 대부분 해소했다”며“캐시카우로서 안정적 거래 기반을 확보한 텐트사업을 핵심축으로 하고 경쟁력 있는 게임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2014년은 수익성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