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슈퍼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00여종의 상품을 정상 가격의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Super 5 Days’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올해는 영업규제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탓에 여느 해 보다 재고가 많이 발생했다”며 “창고에 쌓인 재고 물량은 물론 매장에 진열된 상품까지 500여종, 180만개 재고를 떨이 판매한다”고 말했다.
주요 품목은 ‘사조 마일드 참치’(100g)를정상가 1990원에서 50% 할인된 990원에, ‘LG 페리오 플러스치약’(150gx3)은 정상가 6900원에서 56% 할인된 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가격에서 추가 할인되는 품목도 있다. ‘롯데 칸타타 커피믹스’(180T+20T)는 정상가 2만5500원에서 49% 할인된 1만30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해 총 56% 할인된 1만1000원에 판매한다. ‘롯데 런천미트’(340g)도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이 더해져 정상가 4300원에서 65% 할인된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