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엔저와 북한핵문제 등으로 인해 침체국면으로 들어선 일본시장의 수요회복을 위해 일본 내 주요 4개 도시에서 지자체워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3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부울경 관광설명회와 관광사진판넬전 그리고 정동극장이 펼치는 한국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또 한류스타 지진희와 토크쇼도 동경에서 함께 열린다.
전년도에 이어 일본 관광객 수요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일본 현지 주요 여행업계 중진들로 구성된 마케팅위원회를 초청하는 등 일본 주요언론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7월에는 동경에서 대규모 한류생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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