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인도 오리사주 제철소 진행은 두가지로 나눠 얘기할 수 있다. 광권의 경우 인도 대법원에 상고 중이고, 6월이면 본격 심리에 들어간다. 빠르면 올해 말, 내년 초에는 대법원 판결나게 될 것이다. 부지 확보 측면에서는 환경부에서 승인이 났기 때문에 부지 확보 절차 진행하고 있다.
인도 국가 특성상 행정 처리 늦게 때문에 오리사 일관제철소 하나만 할 수 없어 세일과 함께 합작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르나타카 주에선 투자 유치 승인 받아 일관제철소 검토를 같이 하고 있다.
멀티 프로젝트로서 3건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그중에서 가장 내용이 좋고 먼저 되는 프로젝트부터 진행하겠다. 인도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시장 자체가 원료도 있고 인구도 많아서 굉장히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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