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1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소속회사 지분정리 현황에 따르면 효성은 지분 매각을 통해 나무엑터스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효성그룹은 2008년 10월 계열사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크레스트인베스먼트를 흡수합병하면서 크레스트의 자회사였던 나무엑터스와 꽃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편입시킨 바 있다. 이 당시 대기업인 효성그룹이 연예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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