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신세경 소속사 효성그룹 계열서 제외돼

효성그룹, `나무엑터스` 지분매각
  • 등록 2010-02-02 오후 2:47:17

    수정 2010-02-02 오후 2:47:25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효성(004800)그룹이 문근영, 신세경 등 스타급 연예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나무엑터스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1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소속회사 지분정리 현황에 따르면 효성은 지분 매각을 통해 나무엑터스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효성그룹은 2008년 10월 계열사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크레스트인베스먼트를 흡수합병하면서 크레스트의 자회사였던 나무엑터스와 꽃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편입시킨 바 있다. 이 당시 대기업인 효성그룹이 연예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공정위가 밝힌 1월 계열사 편입 자료에 따르면 STX(011810)는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아파트 사업 시행사인 캐비드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동양그룹도 스팩(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회사인 동양밸류오션기업인수목적㈜을, 대한전선은 투자 및 컨설팅 회사인 제이파이이앤씨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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