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회 "쌍용차 사태, 정부가 맡아라"

  • 등록 2009-07-13 오후 6:27:28

    수정 2009-07-13 오후 6:31:42

[이데일리 김보리기자]한국자동차공학회는 13일 "쌍용자동차 사태는 개별 기업의 문제를 넘어 자동차산업 및 국가와 지역 경제 차원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자동차공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쌍용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협력업체 및 국내외 영업망이 동반 붕괴돼 서민경제 파탄, 대량실업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동차 기술은 단기간 내에 확보가 어려운 만큼 한번 뒤떨어진 기술을 만회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이 때문에 쌍용차가 즉각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 모두가 관심을 보내고 힘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쌍용차 협력업체 "노사 상대 1천억 손배소 제기"
☞쌍용차 또 소강상태..협력업체 "고사지경"
☞쌍용차 임직원·협력업체, 靑에 탄원서 제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