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쌍용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협력업체 및 국내외 영업망이 동반 붕괴돼 서민경제 파탄, 대량실업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동차 기술은 단기간 내에 확보가 어려운 만큼 한번 뒤떨어진 기술을 만회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이 때문에 쌍용차가 즉각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 모두가 관심을 보내고 힘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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