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신종 플루와 관련, "기내에 유입되는 공기는 무균이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거의 없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항공기 내부에 공급되는 공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객실내 공기가 50대 50으로 혼합돼 제공된다.
또 객실내의 공기는 강력필터를 통해 여과되고 2~3분마다 환기되며, 특히 항공기내 화장실과 주방의 공기는 재순환되지 않는 구조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손을 씻는 등 기본청결만 유지한다면 항공기내 감염 확률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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