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독립영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영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내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을 이용한다. 감독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등 관객들과 교감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시내 7개소 공공상영관에서 137회의 독립영화를 상영해 총 3965명의 시민들이 영화를 접했다. 이러한 ‘독립영화’ 상영회가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잡도록 오는 12월까지 월 1~2회 정기적으로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해 즐길 수 있다.
김용복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일반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의미있는 독립영화를 많은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공상영회를 운영하게 됐다”며“영화 상영 가능한 공공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독립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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