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 2150억원 조성

1500억원 문체부 직접 출자
콘텐츠 펀드 규모 1조 5000억원 넘어설 예정
  • 등록 2016-01-28 오전 10:54:34

    수정 2016-01-28 오전 10:54:34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6개 항목 총 2150억원 규모의 펀드(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펀드 결성 예정 규모 총 2150억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500억원을 문체부가 출자하며 나머지는 민간 자금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2006년부터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운용된 콘텐츠 펀드 규모는 1조 5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문화계정 콘텐츠 펀드는 59개 조합에 1조 3136억원 규모다.

문체부는 콘텐츠 잠재 성장 분야로 분류되는 △융·복합 콘텐츠(450억원) △문화·정보통신기술 융합(300억원) △컴퓨터그래픽과 애니메이션(400억원) △한중 문화산업 공동발전(500억원)에 총 16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콘텐츠 취약·정책육성 분야인 △영세기업과 제작 초기 프로젝트(300억원) △가치평가연계(200억원)에 총 5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펀드의 세부적인 출자기준과 규약 관련 내용은 오는 29일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 공고한 뒤 3개월 안에 운용사를 선정하고 6개월 안에 펀드 결성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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