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리츠칼튼 서울 레스토랑 더 가든은 매주 일요일 진행하는 ‘선데이 브런치’ 메뉴를 새롭게 바꿨다.
해산물 코너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코너를 신설하고 약 1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시래기와 곶감을 활용한 샐러드,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생면 파스타, 최상급 랑구스틴, 전복, 농어 등의 해산물, 구운 통갈비, 호주산 터키 등을 맛볼 수 있는 육류 코너를 마련했으며 생과일 주스와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오명선 더 가든 셰프는 “이번 선데이 브런치는 자연 상태에서 자라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이로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위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최고의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데이 브런치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성인 9만5000원(세금·봉사료 포함), 어린이 4만7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