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결산]CJ오쇼핑 '영업익 1등'..개별로는 셀트리온

성우하이텍·다우데이타·네오위즈홀딩스 등도 순위권
영업적자 1~3위는 디아이디·코데즈컴바인·신양
  • 등록 2013-12-02 오후 1:11:14

    수정 2013-12-02 오후 1:11:1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올해 3분기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달성한 곳은 CJ오쇼핑(035760)이었다. 개별 기준으로는 셀트리온(068270)이 가장 많았다.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2일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3분기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CJ오쇼핑(035760)은 3분기 영업이익 637억 4100만원을 기록,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7.82% 증가한 수치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셀트리온이 419억 19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가장 많았다.

CJ오쇼핑과 함께 성우하이텍(015750)(495억 4000만원), 셀트리온(068270)(417억 9500만원), 다우데이타(032190)(386억 9600만원), 네오위즈홀딩스(042420)(370억 1500만원) 등이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3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큰 상위 5개사를 차지했다.

반면 영업적자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디아이디(074130)로 나타났다. 디아이디는 올해 3분기 173억 1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데즈컴바인(047770)이 94억 23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신양(086830), 이테크건설(016250), 오성엘에스티(052420)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캠시스(050110)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8억 5800만원을 기록한 캠시스는 전년 동기 대비 1만1068.4% 급증했다. 포비스티앤씨(016670)도 영업이익이 3300% 이상 증가했고 티에스이(131290) 아프리카TV(067160) 등도 2000%대의 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영업이익 감소율 상위사에는 바이오스마트(038460) 컴투스(078340) 포스코엠텍(00952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는 유진기업(023410) CJ오쇼핑(035760) 셀트리온(068270) 동서(026960) 파트론(091700)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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