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학, 나이키 EVA 소재공급 유일…목표가 3.95만-메리츠

  • 등록 2016-06-01 오후 12:11:29

    수정 2016-06-01 오후 12:11:2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동성화학(005190)에 대해 올해부터 나이키에 EVA 신소재 공급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5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나이키에 EVA 신소재를 공급한다”며 “연간 350억원 규모의 매출이 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한다”며 “나이키는 EVA 소재를 기존에 납품받던 공급처와 계약을 해지하고 동성화학으로 대체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나이키에 EVA 소재를 납품하는 곳은 동성화학이 유일하다”며 “동성화학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또 “연간 30억~40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던 멜라닌폼 사업부 적자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수율이 개선되면서 더 이상 적자는 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위드스탁론] 업계최저금리 연2.6%..최고3억..최대3배 주식매입자금대출 전문
☞동성화학, 中 폴리우레탄 합자법인 설립…해외시장 공략 박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