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윤상현 의원과의 일문일답.
-김무성 대표와 만났나.
△제가 대표께 어제 전화했다. 전화 안받으셨다. 제가 오늘 사과말씀을 드리려고 왔다. 그런데 대표께서 옆문으로 빠져 나가신 것 봤죠. 이상입니다.
-대화상대가 누군가.
△하도 술을 많이 마셔서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통화기록 보면 남지 않느냐.
-통화 대상자가 누군지가 핵심이다.
△그것은 제가 확인 되는데로 지금 기억을 되새기고 있다.
-녹음한 것이 의도적이라고 했다△의도적인 녹음이다. (추가대응은) 그것은 확인해 보고.
-용퇴론 나온다.
-통화한 분 중에 공천관리위원도 있나.
△그건 아니라고 본다. 제가 공관위원과 통화하고 할 일은 아니다.
-공천개입 시도라는 해석도 있나.
△절대로 아니다. 저는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 없는 사람이다.
-김 대표에게 다시 사과할 의향은.
△어제도 전화했고 오늘도 왔고 또 사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