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자율주행차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선우 교수는 지난 2009년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3년 이후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져있다.
삼성의 차량용 부품 사업 육성은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005930)는 권오현 부회장 직속의 전장부품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신성장사업으로 점찍은 자동차 부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아우디와 제휴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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