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미녀와 야수커플 `롯데 장원준-악녀 정수정`

  • 등록 2010-08-13 오후 5:03:23

    수정 2010-08-13 오후 7:44:38

▲ 롯데 자이언츠 장원준, 정수정

[이데일리 편집부] 롯데 자이언츠 장원준(25) 투수가 `악녀일기4`로 유명세를 치른 `G컵 미녀` 정수정(23)과 열애 중으로 알려져 화제다.

13일 장원준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 잘 만나고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말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정수정의 미니홈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수정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빠 유니폼. 이날 경기 매진"이란 글을 남겨 장원준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장원준은 1985년 7월 31일생으로 2004년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183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 출중한 실력으로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2006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동군 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정수정은 `악녀일기4`에 출연하며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에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글래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야구계에는 이미 롯데 김태균과 KBS N 스포츠 김석류, 기아 타이거즈 최희섭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 LG 투윈스 이택근과 배우 윤진서 등의 유명 커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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