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1호 코나머니존’ 구축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서 코나머니로 결제 가능
전국 리조트·골프장 등에 코나머니 존 확대…가맹점 및 고객 혜택 증진 시킬 것
  • 등록 2016-11-01 오전 11:17:21

    수정 2016-11-01 오전 11:17:21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모바일 선불 결제 플랫폼 기업 코나아이가 코나머니 존 구축을 본격화한다.

코나아이(052400)는 1일 “한솔개발과 함께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에 ‘오크밸리-코나머니 제휴카드’ 발행 및 코나머니 존을 구축하기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나머니 존’은 충전식 모바일 선불 카드인 코나머니로 결제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맹점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기존 가맹점 단말기의 별도 수정 없이 NFC(근거리 무선통신)모바일카드, IC카드, 바코드 및 QR코드 등 모든 결제 환경을 지원한다.

1호 코나머니 존이 구축될 한솔 오크밸리는 지중해풍의 콘도미니엄과 격조 높은 서비스를 고루 갖춘 리조트로 스키장, 골프코스, 각종 레저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연간 약 150만 명이 방문하는 선진형 리조트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나아이는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내의 스키장, 렌탈숍, 골프장 및 편의점, 레스토랑 등의 모든 편의시설에서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오크밸리-코나머니 제휴카드를 12월 초부터 발행·공급한다. 한솔 오크밸리 이용객들은 코나머니 앱에서 모바일 카드를 다운로드 받거나 현장에서 IC카드 형태의 정액권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이번 스키 시즌 동안 코나머니 충전 및 이용 고객들에게 한솔 오크밸리 ‘9 to 4’시즌권(21시~익일 04시 사용), 스키장 리프트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머니가 문화레저사업의 결제 환경의 중심으로 정착되기 위해 각 지역 단위의 코나머니 존 구축 및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며 “전국의 리조트, 스키장, 골프장 등 레저 시설 및 각 지자체의 관광인프라를 중심으로 코나머니 존을 확산시켜 가맹점의 혜택과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크밸리도 코나아이의 코나머니 선불 결제 플랫폼을 활용해 스키, 골프 및 리조트 이용고객을 위한 코나머니 모바일, IC카드 전용 상품권 도입 및 이를 원주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이다. 코나머니를 이용하면 국제 결제 표준(EMV)에 부합하는 선불 카드를 누구나 발행할 수 있다. 발행된 카드는 코나머니 앱 내에 등록되고 앱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선불카드를 선택해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모바일 선불 결제 플랫폼 코나아이는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 코나머니 존을 구축했다. (사진= 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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