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은 2% 하락한 28%, 더민주는 1% 상승한 26%, 국민의당은 2% 상승한 12%이다. 저는 여론조사는 나타난 수치보다 흐름을 중시하자 늘 얘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러나 이번 결과는 대통령의 고집과 새누리당이 청와대에 직언하지 못하는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한 국민 질책이라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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