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002380)는 8일 “서울 한국시설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경기도와의 그린리모델링 협약식(MOU)에 참석해 경기도의 노후건축물 개선사업 등 경기도 녹색 도시 조성에 지원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KCC는 경기도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창호, 보온단열재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가가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돼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시공 능력을 인정 받아 창호, 보온단열재 등의 교체 시공을 맡고 국민 주거환경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국내 건자재업계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그리니스트(Greenist)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리니스트기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비전과 철학, 가치 등을 심벌마크로 표현한 것으로 국토부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발전에 공여한 바가 큰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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