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위한 편리한 스마트폰 앱 뜬다"

복지부-SKT 30일 'T실버서비스' 실시
응급의료정보, 치매체크 등 각족 복지정보 제공
  • 등록 2013-09-16 오후 3:39:33

    수정 2013-09-16 오후 3:39:33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노인들도 손쉽게 치매, 응급의료정보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출시된다.

보건복지부와 SK텔레콤(017670)은 16일 스마트실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부터 ‘T실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실버서비스는 응급의료정보, 치매체크, 건강정보포털, M건강보험, M국민연금, 병원정보, 복지시설 등 7가지 종류의 앱이 탑재돼 있다. 특히 노인에게 편리한 스마트기기 사용 환경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복지부와 SK텔레콤은 이번 첫 민관협력 복지정보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복지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T실버 서비스는 30일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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