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일 `한메일 사고` 해명한다

  • 등록 2008-07-23 오후 7:30:25

    수정 2008-07-23 오후 7:30:25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은 오는 24일 오전 다음 오피스에서 최근 발생한 `한메일 개인정보 노출 사고`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석종훈 다음 대표를 비롯, 임정욱 대외협력본부장과 손경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할 예정이다.

석 대표는 한메일 개인정보 노출 사고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임정욱 대외협력본부장은 사고 경위를 보고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날 자정까지 고객센터 등으로부터 접수한 네티즌 피해 사례 분석 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다음측 설명과 달리 일부에선 메일 제목 외 메일 본문이나 첨부파일 등도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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