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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서비스는 노원평생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상계, 중계, 월계, 공릉동 지역의 권역별 5개 센터에서 운영한다. 간호사, 임상병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요일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20세 이상의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체력측정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에 등록한 주민은 맞춤형 영양처방, 생활체육 운동처방,스트레스 상담, 금연 클리닉 등과 같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기준 평생건강관리센터에 등록한 20세 이상 관리 인원은 9만여 명에 이른다.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체계적인 건강 관리로 건강 수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센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공기관, 학교, 관내 사업장, 생활터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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