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와 코란도C등에 정열적인 스타일의 '삼바 에디션' 출시

  • 등록 2016-07-05 오전 10:37:47

    수정 2016-07-05 오전 10:37:47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쌍용차가 정열을 상징하는 삼바스타일의 스페셜 모델을 한정 판매하며, 중소형 SUV 모델들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5일 밝혔다.

뜨거운 정열을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삼바에디션(Samba Edition)은 삼바 컬러를 활용한 전용 데칼, 수출용 윙로고엠블럼, 스피닝휠캡, 휠라이너(티볼리 제외) 등 유니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각 모델 고유 아이템들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코란도 C 삼바에디션(이하 에디션 명칭 생략)에는 LED 도어 스커프, 테일게이트 LED램프를 적용하여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함과 동시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IT기기 사용빈도가 높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센터페시아에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신규 적용하는 한편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7인치 3D 내비게이션 포함)을 기본 적용해 고품질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넛지바,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스포츠알로이페달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을 대거 적용했다.

티볼리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몰딩, 사이드실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외관을 갖추고 있다.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디션은 적재활용성을 크게 높여 주는 루프박스&스포츠유틸리티바 패키지를 적용할 수 있으며, 선택 시 고급백팩을 출시기념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중소형 SUV 라인업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였으며, 코란도 C 전모델에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그린(Galaxy Green)은 코란도 C와 티볼리 브랜드(티볼리&티볼리 에어)에 적용될 익스테리어 컬러로 모던함을 살린 유러피언 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자연으로의 회귀(Back to Nature)를 주제로 SUV 고유의 힘과 단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채도를 세밀하게 조정하였으며 화이트 루프와 투톤컬러를 구성(티볼리 브랜드만 해당)했을 때 조화로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코란도 C 전 모델에 소비자선호사양인 스마트키 시스템과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두 사양은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핵심 편의사양으로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전 모델 기본 적용되어 고객 만족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바에디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코란도 C 2,748만원, 코란도 스포츠 2,674만원, 티볼리 2,030~2,310만원(가솔린~디젤)이며,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한정 판매(티볼리는 8월까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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