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는 모바일 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교육용 콘텐츠인 ‘와이(Why?)’ 시리즈로 유명한 예림당, 모바일 업체 아인스와 파트너십 제휴를 맺고 3사의 강점을 강화하는 모바일 게임 산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라이브플렉스는 온라인 게임개발과 퍼블리싱 능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업무를 담당한다. 아인스는 포켓게임즈로 사명을 바꾸고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라이브플렉스는 기존 온라인게임 지적재산권(IP)과 예림당의 다양한 교육용 도서와 콘텐츠를 모바일 게임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라이브플렉스는 모바일 게임 사업 진출을 위해 별도 부서를 마련하고 준비를 진행해왔다. 앞으로는 우수한 인력을 충원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이브플렉스는 연내 10여 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이고, 내년에는 100여 종 이상의 게임 라인업을 갖출 전략이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는 “모바일 게임 사업은 온라인 게임 사업과 함께 라이브플렉스의 전략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