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49분 현재 삼성전기는 3.03% 상승한 6만1300원에 기록하고 있다. KH바텍(060720)이 3.07% 올라 거래되고 있고, 파트론(091700)도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휴대폰 부품주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부진 속에 최근까지 절망을 맛봐야 했다.
지난해말 7만3000원에 한 해를 마무리졌던 삼성전기 주가가 지난 8일 22% 낮은 5만7000원까지 빠지면서 연일 52주 신저가 행진을 펼쳤다. 파트론 역시 같은날 연말보다 22% 하락한 1만40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저가 행렬에 동참했다.
다만 여전히 보수적 시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 2분기 실적도 확인하고 가야할 사안이다.
그는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이었던, 특히 수익성이 유지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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