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연임된다. 임기는 다음 회계연도 주총이 열리는 2013년까지다. 이로 인해 유상호 사장은 2007년 한국증권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6년간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주당 2850원(배당금 총액 1000억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2005년 통합 출범 이후 지난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 첫 배당을 실시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총 3000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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