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코스피 7거래일 연속 하락, 보유주 관리 전력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47일째, 코스피는 7일 연속 하락하며 205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75P 하락한 2046.67P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글로벌 증시 상승 소식으로 상승출발한 코스피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반전했다.

대회 참가자들의 어려움도 계속됐다.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전일 SIMPAC 1종목으로 5% 이상 챙겼던 수익을 대부분 반납했다.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 역시 하이닉스, 일진머티리얼즈 등 보유주 급락으로 누적수익률 3.83%를 반납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이 전일 매수한 한국타이어, 파라다이스의 손실을 일부 만회하며 매도해 유일하게 수익을 기록했다. 이범영 차장은 누적수익률 -0.17%를 기록하며 3위로 상승, 수익률 플러스 회복도 기대하게 됐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이종남 전문가가 SKC(011790) 단기매매로 1.06% 수익을 챙긴 것을 비롯 신규 편입한 신세계 역시 소폭 수익을 기록하며 0.86%의 누적수익률을 더했다. 한편 지난 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3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는 제일모직 손절을 비롯해 대우건설 등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경희대 김승기 참가자가 당일매매 없이 유일한 보유주인 기아차가 보합세를 보이며 수익률을 유지했고 2,3위 참가자 역시 당일매매 없이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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