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현대건설 ↑’ 상위권 진입

  • 등록 2011-04-08 오후 5:00:00

    수정 2011-04-08 오후 5:00: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일째, 코스피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83P 상승한 2127.97P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신고점 경신을 눈 앞에 두기도 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1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늘도 1%대의 무난한 수익을 기록하며 대회 초반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현대건설 6.06% 상승에 힘입어 당일 3.79%의 수익을 기록,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이 전일 편입한 대림산업 6.81%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5.85%로 끌어올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대신증권 이범영 차장은 현재 보유주 없이 수익률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은 엔씨소프트 2.93% 상승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석호 부장은 연속 순위상승하며 상위권 집입에 성공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2위가 이틀 연속 자리를 바꾸었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로케트전기가 하락반전하며 대창이 연속 상승을 이어간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동훈 전문가는 누적수익률 24.72%를 기록하고 있는 대창을 추가 매수하는 한편, 서희건설 신규 편입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여전히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 강기수 참가자는 전일 편입한 팜스토리한냉이 상한가를 기록, 바로 매도에 나서며 당일 6.4%의 수익을 챙겨 7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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