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산은과 우리투자증권이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부실채권 정리기금으로 받을 배분금 전액을 신용회복기금에 출연하기로 의결했다.
금융기관들은 지난 10월 은행장 결의를 통해 금융소외자들을 적극 지원하는데 동참하기로 선언한 바 있어 이번 산은 등의 배분금 출연은 그 후속조치 성격이 크다.
캠코는 이달 중순까지 신용회복기금 재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금융소외자 채무재조정과 환승론 보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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