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가 2일부터 3일간 고등학생의 직업체험 활동 프로그램 “현장에서 미래를” 통해 직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스피린센터 내 입주기업인 ㈜넥스트팩토리(박상명 대표), 오밀(신인섭 대표), ㈜패셔노믹스(이성권 대표), ㈜에스에이치네스크(박승하 대표) 총 4개 입주기업에서 현장 창업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체험학습을 통해 각 기업의 기술 분야에 맞게 콘텐츠 발굴 기법 노하우 전수, 프로토 타입 제작 방법, 기업대표와 학생들이 상호 토론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 ㈜넥스트팩토리 박상명 대표는 “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여 보다 더 심도있는 체험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했다.”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관련 분야 지식수준에 맞게 추후 기회가 주어지면 더욱 체계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이선호 센터장은 “직업현장체험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각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올바른 직업관을 부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