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은 2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화손보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세이프투게더(Safe Together)’캠페인의 하나다. 한화손보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일반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평상시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사고 발생 때에는 피해 주민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활동에도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각 지역단별로 자발적 의사를 가진 임직원과 설계사 30여 명으로 재난봉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보상 전문가와 의료 심사역, 법률 전문가 등 5~6명으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을 별도로 설치해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왼쪽)와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본부장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