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전체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포트폴리오 재정비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82일째, 코스피가 대외 악재에 흔들리며 사흘 만에 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46P 하락한 2155.85P를 기록했다. 미국의 국가 부채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제지표 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외국인은 이번 주 매매 순매도를 이어갔다.

대회 참가자들도 지수 하락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안철수연구소(053800) 신규 편입으로 수익을 챙긴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과 SKC(011790), 차바이오앤(085660) 등 보유주가 상승한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 등 일부 참가자가 그나마 소폭의 수익을 기록했다.

한편 메디프론의 꾸준한 상승으로 주초 1위까지 올라섰던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이 전일대비 6.43% 하락하며 3위까지 순위 하락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보유주 등락 속에 제일모직 2.42% 하락의 영향으로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하며 15.36%를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에게 2위 자리 마저 내준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은 하락한 메디프론을 추가 매수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전일 다우기술, 하츠 수익 실현에 이어 오늘은 쌍용건설, 코텍을 손절했다. 현재 유일한 보유주인 인포뱅크는 2.74% 하락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LG전자가 하루 만에 하락반전하며 전일 상승분을 반납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 보유주 없이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3위 참가자는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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