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번호안내 업무를 KT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한국인포서비스와 한국인포데이타는 서비스 접수 및 처리업무를 하는 기존 5개 콜센터 회사를 합병, 이달 2일자로 새로운 통합법인으로 각각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는 FMC 등 유무선 컨버전스를 통해 고객에게 요금절감, 생활편익 등을 제공해 새로운 IT트렌드를 실현하고자 하는 KT의 고객에게 빈틈없는 고객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내부혁신 및 효율화를 통해 콜센터 업계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여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콜센터가 통합되면 케이티스와 케이티씨에스는 각각 매출 3000여억원, 상담사 7000여명의 기업으로 탈바꿈 된다.
▶ 관련기사 ◀
☞KT, 쇼 데이터완전자유 요금제 `콘텐츠·혜택 확대`
☞방통위, 와이브로 투자미이행 제재 `이행촉구로 그쳐`
☞방통위 "와이브로, 신규사업자 통해 경쟁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