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옥정호수초등학교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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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는 현재 광적과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등 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중이며 초등학교 내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수현 시장은 “인구밀집지역인 옥정신도시의 초등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돌봄서비스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