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윤주화
제일모직(028260) 대표이사는 18일 “100년 기업 제일모직, 글로벌 리딩기업 제일모직이 다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표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일모직은 이날 공모가의 두 배인 10만6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윤 대표는 “제일모직의 상장은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일모직의 제일은 모든 일에 있어서 세계 제일의 기개로 임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며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서 패션, 식음료 서비스, 건설, 레저 분야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최상의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주주와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로 보답하고, 100년 기업 제일모직, 글로벌 리딩기업 제일모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