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메디프론 12.70%↑’

  • 등록 2011-10-06 오후 5:00:00

    수정 2011-10-06 오후 5: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6일째,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3.80P 상승한 1710.32P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 지원 승인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안정세를 되찾았고, 장중 내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1700대를 회복했다.

대회 참가자들도 나란히 수익을 기록하며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특히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065650) 12.70%, 엘엠에스(073110) 10.36% 등 기존 보유주가 급등하며 당일 8.43%의 수익을 기록, 수익률 플러스 전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이 안철수연구소(053800), 성융광전투자(900150)의 상승으로 4.48%의 수익을 기록했고,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도 동국실업(001620) 6.66%, 동원금속 1.23% 등의 상승으로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4위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이 그 동안의 손실을 한 번에 만회하며 3위와의 격차를 2% 이내로 줄였다. 1위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은 우주일렉트로(065680) 매도로 2.25%의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5.29%로 끌어올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당일 매매 없이 기존 보유주의 강세 속에 누적수익률 12.62%를 기록, 하루 만에 수익률 10%대를 회복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한국전력(015760) 2.39%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0대에 진입했다. 3위 트레이트킹 노선오 전문가는 KB금융(105560), 현대증권(003450)이 동반 상승하며 꾸준한 1.5%의 수익을 챙겼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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