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 SJTECH와 제휴..LED 사업 강화

설계사업부 신설..사업다각화 `박차`
  • 등록 2009-06-17 오후 6:03:26

    수정 2009-06-17 오후 6:03:26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ST&I(031800)는 17일 국내 중견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업체인 `SJTECH`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LED 부품 소재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JTECH는 국내외에 LED 관련 다수의 특허와 시스템 원천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ST&I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 LED 시장에서 제조 및 판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유휴공장을 활용한 설비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며 대규모 시공사와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T&I는 아울러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설계사업부를 신설, 설계전문인력을 채용했다. 이와 관련해 다음달 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ST&I는 지난 3월 김영곤 대표이사의 취임이후 만성적자 탈피를 위해 사업부문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ST&I는 전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작년 말 기준 자본잠식율이 1178%에 달했다. 그러나 최대주주인 ㈜성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보증채무와 미지급금 등을 승계하면서 올해 3월31일 현재 자본잠식율을 37%로 낮췄다.
 
 

▶ 관련기사 ◀
☞한기평, ST&I 신용등급 C로 하향조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