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하나은행, 中企 1조 특별지원

  • 등록 2009-01-13 오후 5:42:17

    수정 2009-01-13 오후 5:42:17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13일 오전 11시26분 출고된 `하나은행, 건설·조선·中企에 1조 푼다`기사에 대해 하나은행측이 보도자료를 정정함에 따라 아래 기사로 대체합니다. 하나은행은 구조조정 대상 건설·조선사 중 주거래기업이 아니더라도 별도의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하나은행이 중소기업에 1조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지주(086790) 소속 하나은행은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긴급 자금은 구조조정을 앞두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건설, 조선업체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주요 지원대상은 하나은행과 거래중인 중소기업중 신용등급 B2+이상인 기업체로 대출 신청, 승인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소 협력업체 지원이나 중소 납품업체의 설자금 지원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중견 기업에 대출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안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2%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환가료와 여신, 외환 관련 수수료도 우대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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