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은 8일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퍼스티지 426가구 분양가를 확정하고, 후분양 방식으로 오는 15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87㎡(26평) 310가구 ▲113㎡(34평) 87가구 ▲172㎡(52평) 1가구 ▲238㎡(72평) 8가구 ▲268㎡(81평) 20가구 등이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중 4층 이상에 위치한 가구가 344가구로 전체의 81%다.
1가구가 분양되는 172㎡(52평)는 16억3600만원으로 총 분양가격이 결정됐다. 3.3㎡당 3131만원이다. 이밖에 238㎡(72평)는 22억5900만~23억4300만원으로 총 분양가격이 정해졌으며, 268㎡(81평)은 25억1200만~26억5900만원으로 분양가격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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