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켄 회장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법원의 판결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며 이번 판결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와 외환은행(004940) 이사회의 론스타 직원 및 다른 이사회 멤버들은 정직하게 행동했다"며 "의도적으로 외환카드사의 주가 조작을 시도하거나 실제로 조작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고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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