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5성 획득…서울 시내 3번째

서울신라호텔,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 이어
  • 등록 2015-12-14 오전 10:50:49

    수정 2015-12-14 오전 11:57:08

메이필드호텔 본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서울 강서구의 메이필드호텔이 올해 처음 시행된 새 등급평가제(국제 표준)에 따라 무궁화에서 별로 호텔 등급이 바뀌면서 서울 시내에서 세 번째로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가 3인이 참석하는 현장평가 및 전문가 1인 및 소비자 요원 1인이 각각 실시하는 암행평가 등 한층 강화된 5성 호텔 등급평가심사에 앞서 메이필드 호텔은 5성 체계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지난 10월까지 객실을 리뉴얼하고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건강한 환경,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즐길거리를 조성하여 에코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리브랜딩을 마쳤다.

메이필드 호텔 관계자는 “5성(Five star) 호텔 품격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이필드 호텔은 지난 2003년 순수 국내 자본과 맨파워로 설립된 로컬 브랜드 호텔이다. 지난해 7월 세컨드 브랜드인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을 오픈했다. 메이필드 호텔은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과 친환경 설계로 도심 속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제안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소재의 특급호텔 가운데 5성을 획득한 호텔은 중구 소재 신라호텔과 강남구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호텔, 메이필드 호텔 등 모두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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