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구직자 1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7.6%가 면접예절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에서 자신이 보였던 좋지 않은 행동(복수응답)으로는 `어떤 회사인지 잘 모르고 갔다`가 41.4%로 가장 많았고, `연봉·휴가 일수 등 조건을 물어봤다`(31.8%),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빠짐없이 물어봤다`(25.3%)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면접관이 지켜주기 바라는 예절(복수응답)에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결과 통보해주기` 가 22.7%로 1위로 꼽혔다. 이밖에 `상냥한 말투로 질문하기`(20.7%), `사적인 질문 하지 않기`(18.7%), `면접시간 지키기`(15.7%), `지원자에 대해 알고 들어오기`(15.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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