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철의 날 행사에서 "2분기가 가장 어려운 시기이고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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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올해 세계 철강수요가 10억9200만톤으로 전년 대비 17.5% 감소하고, 조강생산도 6년 만에 처음으로 10억톤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회장은 BHP와 리오틴토의 합병에 대해 "철강업계에서 별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고 다른 나라들도 아마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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