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靑 경제라인 교체에 "소주성·공정경제 뚝심있게"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 논평
"좌고우면 말고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실행해야"
  • 등록 2019-06-21 오후 2:00:30

    수정 2019-06-21 오후 2:00:30

김상조(왼쪽) 현 공정거래위원장, 이호승 현 기획재정부 1차관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정의당은 21일 청와대의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호승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임명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말고 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 등 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뚝심 있게 실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 경제라인 투톱에 대한 교체로 답답한 경제 상황에 대한 타개를 위한 인사로 읽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갑질경제를 공정경제로 바꾸고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중심에 두고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한 과감한 민생경제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청와대 경제라인 투톱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한 뚝심과 인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변화에 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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