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이대역 스크린도어 고장으로 열차 지연…`아직 수리 중`

  • 등록 2016-10-19 오전 11:32:23

    수정 2016-10-19 오전 11:32:23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19일 오전 9시42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승강장 스크린도어(안전문)이 열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수 분간 지연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순환선 양방향 스크린도어가 함께 고장 났다.

이대역에서 잠실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노선의 스크린도어는 오전 10시6분께 정상화됐으나, 이대역에서 신도림역 방향 노선의 경우 아직 고쳐지지 않아 스크린도어를 개방한 채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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