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고 우리당은 그 정신을 계승한 정당이다. 당 자체적으로 지자체와 시도당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와 후손들의 어려운 삶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희생에 작은 보답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표는 “재벌 총수에 대한 특혜사면을 자제하고 서민과 약자를 위한 국민대상형 사면, 4대강과 용산재개발, 강정해군기지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을 강행하면서 발생한 갈등에 대해 치유하는 사면, 정치적 반대자를 포용하는 국민대통합 사면이 실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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