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6%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7억5500만원으로 16.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103억8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95% 늘었다.
관계자는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은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전세계 안드로이드 단말에 탑재됐기 때문”이라며 “기업용 오피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엔터프라이즈 런칭도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인프라웨어는 올해 혁신을 완성하는 원년으로 삼고, 올해 2분기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서비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링스(가칭)’를 선보인다. 오피스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PC 오피스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장한다.
유병탁 인프라웨어 상무는 “스마트폰의 시장 성장과 더불어 인프라웨어와 디오텍의 사업적 시너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 기술 경쟁력도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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