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의 영향으로 전문의약품 분야가 부진을 보였지만 일반의약품과 해외수출로 전년동기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10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감소했다. 올해 초 단행된 일괄 약가인하로 전문약 실적 부진으로 이어진 것이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매출이 전년대비 4.8% 감소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매출 성장, 천연물신약 모티리톤 등 신제품 기대 효과, 해외수출 급성장 등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4~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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