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銀, LG이노텍 中 법인에 자금관리 서비스 제공

  • 등록 2010-09-08 오후 4:02:33

    수정 2010-09-08 오후 4:02:33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HSBC은행 서울지점은 전자부품 기업 LG이노텍(011070)의 중국 법인 3곳에 위안화 및 달러화 유동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은 국내 본사에서도 중국 현지법인의 현금 흐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매튜 디킨 HSBC은행 서울지점장은 "앞으로 중국 진출 계획이 있거나 중국에서의 외화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기업에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매튜 디킨 HSBC은행 서울지점장(사진 왼쪽)은 7일 박희창 LG이노텍 상무(사진 오른쪽)와 중국 법인 통합자금관리 업무조인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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