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HSBC은행 서울지점은 전자부품 기업
LG이노텍(011070)의 중국 법인 3곳에 위안화 및 달러화 유동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은 국내 본사에서도 중국 현지법인의 현금 흐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매튜 디킨 HSBC은행 서울지점장은 "앞으로 중국 진출 계획이 있거나 중국에서의 외화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기업에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매튜 디킨 HSBC은행 서울지점장(사진 왼쪽)은 7일 박희창 LG이노텍 상무(사진 오른쪽)와 중국 법인 통합자금관리 업무조인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 관련기사 ◀☞경제지표 속에 기회가 숨어있다??☞LG이노텍, LED 사업부 시총·목표가 나란히 ↓-한화☞LG이노텍 `LED 수요 기대보다 약하다`..목표가↓-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