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福조리로 새해 복 담으세요"

  • 등록 2010-01-08 오후 4:40:00

    수정 2010-01-08 오후 4:40:00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이 승객의 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8일부터 오는 2월16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건다.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새해마다 사업장에 장인이 제작한 복조리를 걸었다.
 
복조리 제작 으뜸이로 선정된 박성수 씨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이다.

쌀을 씻을 때 돌을 거르는 도구인 조리에 복(福)자를 붙여 집안 곳곳에 복조리를 거는 것은 복은 들어오고 재앙을 거르길 바라는 조상들의 소박한 마음이 담긴 세시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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