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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사태로 침체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 구입 시 구매비용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이날부터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TV, 에어컨, 세탁기 등 10개 품목의 으뜸효율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해준다. 개인별 최대 할인 한도는 30만원이다. 추경예산안을 통해 확보한 1500억원의 재원을 활용한다. 이는 지난해 겨울 사업(300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삼성전자 가전 중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적용 대상 모델은 총 151개에 달한다.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무풍에어컨 갤러리’, ‘크리스탈 UHD TV’ 등을 구입하면 구매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효율 가전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는 사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삼성전자의 최신 고효율 제품에 풍성한 할인 혜택을 더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차별화한 삼성전자 가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